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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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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격일제로 등원을 하고 있는 김천유치원은 교직원 및 학부모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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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9년 경상북도교육청의 공모 사업인 ‘놀이옹달샘’에 선정돼 기존의 유치원 놀이터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놀이공간에는 첨벙첨벙 물 길, 영역 분리 모래놀이장, 마음대로 물그림, 자전거 길, 맨발 길, 그늘막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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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조성과정에서 아이들이 놀고 싶은 놀이도구에 대한 의견을 반영했고 학부모와 교직원, 유아가 함께 놀이터 이름 공모에 참여해 학부모가 응모 한 ‘또!또! 놀이터’로 선정됐다. ‘아이가 또! 나가고 싶고 또! 나가고 싶다’고 한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돼 가장 많는 득표수를 얻었다. 또한 예산 부족에 따른 미완성공간은 김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 예정에 있으며 기초공사를 마치고 나면 그네, 밧줄놀이, 토관, 흙 언덕 등을 완공할 예정이다. 한 학부모는 “격일제로 이뤄지는 수업 탓에 아이이 매일매일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고 조르며 잠자리에서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이하는 꿈을 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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