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5 03:34: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정

김천시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위원회 본격 활동

대한축구협회‧한국프로축구연맹 찾아 강력 유치의사 밝혀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9일
ⓒ 김천신문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위원회가 지난 17일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갖고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직접 찾아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김천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스포츠 마케팅 능력으로 상무축구단을 명문구단으로 키우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다음 주 중에는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유치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무프로축구단의 연고지 이전에 따른 K리그2 강등 부분에 대해서도 작년에 이어 현재도 상무축구단이 K리그1에서 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김천으로 연고지 이전을 하더라도 K리그1에서 계속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좀 더 안정화되면 타 도시의 축구 경기장을 직접 찾아 축구단 운영현황과 관람석 등 경기장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펼치고 관중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보수에도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2일 상주시가 시민구단 전환을 포기함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후속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로 스포츠 특화도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7월 초순 경 국군체육부대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해 연고지 이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고 사단법인 설립, 김천종합운동장 시설 개·보수,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등 절차이행에 만전을 기해 내년 1월 (가칭)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피해를 입지 않고 계속 축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김천시교육지원청·상주시· 상주시교육지원청·상주상무프로축구단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서정희·김정호 공동위원장은 “상무프로축구단을 최소의 비용으로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큰 활력소를 제공하여 김천을 생동감 있는 도시로 변모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9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박성만 경북도의장, `억대 뇌물 혐의` 구속..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실시..
경북도, 영호남과 초광역 연대로 대한민국 대전환 선도..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청렴을 나누고, 신뢰를 쌓다!..
김천시의회, 현장 행정 나서..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337
오늘 방문자 수 : 4,514
총 방문자 수 : 97,928,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