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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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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전무후무한 국가적 위기상황이자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보건소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응원해준 선후배 공무원, 그리고 시민들을 위해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거울삼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난 1일 자로 김천시보건소장에 부임한 김대균(58세) 보건소장의 소감이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1989년 김천시 사회과 직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아포읍 주민생활지원담당, 복지위생과 위생담당, 지역보건과 보건행정담당을 역임했다.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감문면장, 보건위생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을 거쳐 이번에 보건소장으로 취임했다. 김 보건소장은“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선 기관으로서 ‘다함께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우려되는 국내외 상황 속에서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청정 김천이미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균 보건소장의 종교는 불교로 현재 시청불자회 균선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농악과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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