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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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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장이 지난 1일자 하반기 김천시 인사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해 보건행정과장으로 임명됐다. 김인규 보건행정과장은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불편한 일상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시기에 보건행정과장이란 중책을 임명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미력이나마 도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 김천시보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들인 김 과장은 의료기관관리, 위생관리, 보건행정업무 등을 담당하다 2013년 6급 승진 후 중앙보건지소 건강증진담당,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보건행정담당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보건행정과장으로 임명됐다. 김 과장은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에 발맞춰 효과적인 보건시책 추진은 물론 건강증진, 감염병을 비롯한 질병의 예방 및 관리, 진료 및 각종 검사 등 원활한 보건행정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김인규 과장은 가족으로 배우자와 2녀를 두고 있다. 수상경력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모범공무원 표창, 김천시장 표창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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