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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창의․인성 교육에 앞서가는 김천중앙초등학교는 2018년∼2020년 3년째 21세기의 전염병이라고 불리는 체중관리 (비만예방)을 주제로 경상북도 교육청 주관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4 양일간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한 캠프가 열렸다. 만보계를 착용해 학교에서 지역의료기관(중앙보건지소)과의 걸음 수를 측정해보고 만성병 관리실을 견학했다.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측정해보고 식품구성탑을 직접 쌓아보기도 했다. |  | | ⓒ 김천신문 | |
생활 속의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점핑을 통한 키 성장 운동,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칼로리를 계산한 단백질과 채소로 구성된 통밀 샌드위치 도시락 먹기, 음료수 대신 물먹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에 맞는 운동을 찾고 여름방학동안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목표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호 교장은“초중고생 4명 중 1명이 과체중 및 비만임에도 불구하고 운동 횟수와 신체활동은 줄어들고 있어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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