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 그림자 마술공연

ⓒ 김천신문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지난 21일 금림자 마술공연을 관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에서 관람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유아교육체험센터에 마술사를 초청해 우리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아들은 마술공연을 보는 것에 대해 아침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고 어떤 마술을 보여줄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술공연은 그림자를 이용한 마술, 유아들이 참여하는 마술, 인형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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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공연을 관람한 유아 중 한명은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누워있는 매트가 올라가서 공중부양이 돼서 깜짝 놀랐다.”, “나도 다음번에는 마술사를 도와 마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승호 원장선생님은 “시기적으로 지금 유아들이 체험 활동을 하는 것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체험 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또는 체험을 유치원이나 학교 내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재밌는 볼거리와 활동을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멋진 공연을 보여준 마술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