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초 ‘찾아가는 환경학교’ 운영

ⓒ 김천신문

증산초등학교는 오늘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년 교실에서“2020 찾아가는 환경학교”수업을 실시했다. 이 수업은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경북환경연수원의 환경체험교사 3명이 학년군별로 수준을 다르게 해 교육을 실시했다.

1교시는 이론교육으로 ‘우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지구, 쓰레기가 자원으로’라는 내용으로 우리가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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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는 가치 상자 만들기로 환경저금통을 직접 만들고, 재활용 퍼즐을 만들면서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꼭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새기면서 실천 태도를 습관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도 배웠고 평소에 조금씩은 실천하던 내용들인데 이번 수업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됐다. 그리고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고 지구의 생명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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