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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초등학교는 지난 10~11일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본교는 이틀간 칠곡 경북과학대학교 전통체험학교로 분교는 11일 문경 에코랄라 테마파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규정에 따라 50명 미만 소규모 인원으로 이틀에 걸쳐 3팀으로 나누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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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은 본교 5~6학년 17명 학생이 전통체험학교를 방문해 맷돌을 활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두부만들기, 전통발효음식의 우수성과 전통 먹거리를 알아보는 김치만들기, 떡메를 이용해 인절미 만들기 활동을 했다.
둘째 날에는 본교 1~4학년 38명 학생이 천연 염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손수건만들기, 목공예, 비누공예, 쿠키만들기, 떡만들기 활동을 했다. 또 이날 분교 전교생 11명은 문경 에코랄라 테마파크에서 과거 우리나라의 주요산업이었던 석탄 산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석탄박물관, 탄광촌, 에코타운, 거인숲, 삼국시대 세트장 등을 관람하고 열차타보기 체험을 했다.
이용옥 교장은 "감염병의 위험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로 몸 건강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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