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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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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시내버스정류장 주변 쓰레기가 방치 된 곳에 청소와 방역을 하는 익명의 봉사자가 있어 미담을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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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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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는 말없이 주변을 청소하고 쓰레기 봉지를 수거해 차에 메 달고 달리면서 직접 쓰레기통을 배치해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묵묵히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쓰레기를 청소와 방역까지 궂은 일을 하게 된 이유는 평소 시내 버스정류장 안에는 음료수병과 캔이 굴러다니고 쓰레기가 버려져 냄새가 나고 휴지가 흩날려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때문에 직접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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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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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쓰레기봉투 안에 음식물 냄새와 찌꺼기들이 쏟아져 차량 내부에는 적재하지 못해 안전장치를 마련해 메달고 다니게 됐다”며 “수거한 봉투들은 강변공원 소량집하장에 버린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친절하고 질서 있는 ‘청결 김천’이 되길 소망해본다. 편집국장 강성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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