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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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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김천의 21세기광고간판 대표 박남식 씨이 일반부에 행복을 주는 꽃집이란 주제로 ‘이파리’를 출품해서 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연이어 김천 엠제이그래픽 조순호 사장의 ‘숨통’을 출품해 입선을 했고 창작광고물 학생부(그림,모형)에서 ‘미술학원’을 주제로 출품한 신일초등학교 김귀태 군이 동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동신초등학교 최슬아 양의 ‘웃음꽃 피는 모광식당’과 신일초등학교 윤예인 양의 ‘채소가게’, 신일초등학교 이지윤 양의 ‘기린 체험장’을 출품해 각각 입선을 했다. 이번 일반부 은상 수상작품 ‘이파리’는 잎의 이미지 연상시켜서 1800x850x845로 아크릴 재료와 목재, 철과 동에 부식 칠을 통해 표면 처리가 예술적 색감으로 돋보였다. 작업기간은 한 달이 걸렸으며 입간판의 형태로 제작된 조형물의 이미지가 담긴 작품이기도 하다.
은상을 수상한 박남식 사장은 26년간 옥외광고간판을 제작해온 베테랑으로 “간판은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바라볼 때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생각하고 제작한다”라고 했다.
강성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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