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행복을 위한 약속

@

ⓒ 김천신문

김천교육지원청은 16~17일 이틀 동안 관내 초등학교 선생 27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소속된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했고 대한적십자사와 연계교육을 해 학교 및 현장체험학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담당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사고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 △수상․교통안전 교육 △재난안전 교육 △상처치료 및 붕대 사용법 등으로 실습과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 김천신문

연수에 참가한 A초등학교 교사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여러가지 대처방법들을 배워 현장대응능력이 향상됐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여한 마숙자 교육장은 “학교에서 필요한 안전요원을 양성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재난과 사고 시 신속한 대처와 응급처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의 안전을 강화해 행복 김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