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초등학교는 26일부터 30일까지 ‘찾아오는 창의·진로체험의 주간’으로 정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의·진로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생들의 다중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기임을 고려해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3,4학년은 압화 시계, 디퓨저, 젤 양초, 넵킨 아트 거울 만들기 등 각 반 학생들의 선호를 사전에 조사해 반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5,6학년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미래 유망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3D펜, 드론, 코딩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4차 산업에 부합하는 최신 콘텐츠 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기회가 됐다. 오늘 체험을 마친 6학년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3D펜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신기했어요. 이런 체험을 자주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없어 아쉬웠던 학생들에게 이번 진로·창의 체험이 창의성을 기르고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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