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재활인지보건사업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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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재활인지보건사업단은 30일 김천대학교 다비드홀에서 ‘자율순환형 재활인지보건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김동훈교수, 작업치료학과 김형민교수 및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재활인지보건사업은 4개의 세부 교육을 시행할 예정으로 첫째 물리치료 작업치료 직무 관련 신경계 교육 과정 둘째 키네시오 테이핑 교육 과정 셋째 현장 실무와 산학 밀착형 인재 양성과 관련한 메이틀랜드 교육 과정 넷째 건강한 노화를 위한 치매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인지재활 교육 과정이다.

재활인지보건사업단 김경훈 단장은 "40년간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발판으로 물리치료학과와 작업치료학과가 협력해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취업시 자격증 취득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임상실습과 직접환자들에게 치료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