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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로부터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일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학교를 개최했다. ‘배우고, 만나고, 해보자’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기초인 공동체 개념을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배우고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 만나 소규모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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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민 27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2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2021년에는 소규모 예비창업 그룹 활동과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컨설팅을 거쳐 4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를 진행한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현팀장은 “주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사회적 경제조직은 진짜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게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개인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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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강식에 참여한 위성빈 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이뤄져야 지속적 해결이 가능하다. 앞으로의 교육을 잘 듣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석한 교육생들의 사회적 경제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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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주민과 행정간 소통의 가교 역할 등을 통해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협력해 김천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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