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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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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초등학교는 9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SW융합 메이커 교구를 활용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체험 활동은 자율주행차 알티노 사물인터넷 코블 카미봇 올림픽 AR/VR 증강현실 등 4개의 부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메이커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 역량을 기르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였으며 여러 가지 센서들을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로 구현해 봄으로써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여러 미션을 수행해 봄으로 컴퓨팅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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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6학년 이 모 학생은 “소프트웨어가 우리 생활에 이렇게 많이 들어와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고 소프트웨어의 세계가 무궁무진해 앞으로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떤 세상을 접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국 교장은 “처음 경험하게 된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게 되면서 생소한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농촌 소규모 학교라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새로운 미래를 살아가게 될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진로를 새롭게 꿈꾸며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러나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마음을 만져주는 감성을 키우는 데에도 더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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