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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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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지난 6일 19시47분경 발생한 황금동 상가화재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해 연소 확대 방지 및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화했다. 이날 상가화재는 인근 상가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으로 소방 드론을 적극 활용해 연소 방향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 화재장소는 출동로가 협소하고 복잡해 소방 드론을 이용, 소방차량의 신속한 투입 및 적절한 곳에 소방력을 배치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가 발생한 상가는 건물들이 좁은 공간을 두고 붙어 있어 자칫 다른 건물로 화재가 확산될 위험이 컸다. 하지만 소방드론으로 실시간 화재현장을 확인하며 적재적소에 소방력을 투입 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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