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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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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중은 12일 교내에서‘예술꽃 축제’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1부 부스 운영 2부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올 한 해 동안 본교의 다양하고 심화된 교과연계형 예술문화 활동을 통해 개발한 학생들의 소질과 능력을 선보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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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12일에 교실 및 본교 교정에서 전교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 부스 운영 2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는나눔이라는 주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10개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이루어졌다. 부스 활동으로는 학부모 운영 부스인 플라워 테라피 토분 그리기 먹거리장터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운영한 내 입속의 과학 네일아트 e-스포츠대회 아나바다 전통놀이 천연화장품 만들기 추억사진 남기기가 있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에 지원하여 끼를 발산하고 호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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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실시된 2부는 운동장에서 야외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현악 3중주의 연주로 문을 연 공연은 2,3학년 학생들의‘플룻연주’ 심화반, 기초반의 ‘바이올린 연주’ 학년별‘밴드공연’ 성악 및 탭댄스 초대 공연과 마지막 전교생의‘탭댄스’로 그동안 준비한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오롯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3개교 축제가 취소되면서 교내 축제로 축소되어 진행됐지만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작지만 알차게 진행됐고 특히 이번 축제를 주인인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지막으로 황경연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본교의 예술문화역량을 보여주는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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