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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초등학교는 17일에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에게 놀이 체험을 겸한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체육 및 야외 활동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정 교육과정에 접목된 학습 놀이를 겸한 교내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이 다함께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교외 체험의 기회가 막혀버린 학생들을 위해 교내의 운동장과 체육관에 대형 미끄럼틀과 미로 놀이 국궁 놀이 공 다트 꼬마 열차 꼬마 바이킹 등의 기구를 설치해 대덕놀이동산을 개장한 것이다. 교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노는 놀이 체험을 통해 오랜 교실 내 학습으로 떨어진 체력도 단련하고 친구들과의 끈끈한 우정도 쌓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 | ⓒ 김천신문 | |
신나는 놀이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어 좋았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각종 실내외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실시한 이번 놀이 체험으로 학생들의 부족해진 체력을 신장시키고 놀이 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친구들과의 어울림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익혀 올바른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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