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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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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9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1층 드림마루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 담당 전문 교수가 ‘스쿨존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민식이법 바로 알기 교육을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유형, 안전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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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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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시행으로 학교에서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연수는 유관기관과 협력한 교통안전교육 기회를 늘려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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