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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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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중학교는 14일 예술동아리 미술반 학생 20명이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 아트 페어를 관람했다. 학교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서 지역 최대의 축제이자, 미술품을 사고파는 아트 페어는 평소 학교에서 접하지 못했던 많은 작품을 통해서 신선한 체험공간의 장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아트 페어 전시회의 경우 코로나19에 대비해 넓은 공간에 여유롭게 작품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국내외 69개의 화랑이 3천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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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보지 못했던 현대적인 디자인과 창의력이 가미된 작품들이 많아서 학생들에게 지루하지 않았고 TV나 게임 등의 자극적인 것에만 노출됐던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힐링을 하게 됐다. 이런 전시회 관람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적 안목을 넓혀 주어 심미안을 기르고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감성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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