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등학교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의 날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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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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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감염가능성과 환자의 중증도 사망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이다. 그러나 코로나 장기화로 흡연인구가 다시 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고 있어 올해의 건강증진의 날 주제는 ‘흡연예방·성폭력 예방’으로 정했다. 평화관(김천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깨닫고 평생금연을 선언하는 부스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더 나아가 자신이 흡연예방 전도사가 되어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이 담배를 꼭 끊도록 하겠다고 친구들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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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교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학생들의 사이버 성폭력의 가· 피해 예방을 위해 경북 성문화센터의 강사님들이 각 교실로 찾아오는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 한 올바른 성가치관을 함양하는 근본철학을 밑바탕으로 아동 발달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백승호 교장선생님은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도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학교 교육을 통해 우리학생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운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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