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4학년 특강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유치원 현장 적용의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김천유치원 백기숙교사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발열 체크, 철저한 방역을 하였으며, 현장 교사로 나갈 4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시간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안혜진 학생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개정 중점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됐고 또한, 막연히 알고 있던 현장에서의 놀이중심 적용을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예비교사로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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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고윤희 학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히 1회성에 그치는 연수가 아니라 현장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현장적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4학년 학생들은 특강과 연계하여 현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적응력이 보다 높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서비스러닝, 현장연계 실습, 유-초 연계 실습, 지역 유관기관(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연계 실습 등 타 대학 유아교육과와 차별되는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