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은 10일~11일까지 원내에서‘노는 것이 힘이다’라는 주제로 유아들을 위한 다한데이 놀이체험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의 감염 예방과 유아들의 안전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반별로 시차를 두고 2일간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신체활동실에서는 ‘슈퍼히어로’가 되어 다양한 미션을 통과하고 아기원숭이를 구출하는 놀이가 진행됐다. 유아들은 자신의 신체를 조절해 장애물을 넘어보고 불빛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거운 체험을 했다. 또 ‘건축사무소’ 테마로 구성된 강당에서는 안전모와 조끼를 입고 친구들과 스펀지 벽돌을 쌓으며 건축물을 구성하는 놀이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  | | ⓒ 김천신문 | |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불을 끄고 놀이하니 더 재미있어요“ ”온통 형광색이여서 신기 했어요” “벽돌로 건물 엄청 높게 쌓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번 ‘노는 것이 힘이다’ 놀이행사는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놀이를 통해 힘있는 발달을 경험하기에 충분했다. 율곡유치원은 앞으로도 이처럼 아이들이 끊임없이 탐색하고 배울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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