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아포초등학교는 9일 진로탐색 활동으로 화석탐구 수업을 실시했다. 이는 빛하민 에듀케이션의 교육 기부로 이루어졌다. 20 여종의 벌레, 물고기, 나무, 조개, 나비화석을 실제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았다. 또한 화석이 만들어진 과정 지질 시대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수업을 진행하며 화석, 지질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  | | ⓒ 김천신문 | |
3학년 김모 학생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화석을 직접 봐서 재미있었다. 특히 물고기 화석은 너무 생생하게 남아 있는 것이 신기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4학년 박모 학생은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던 화석을 손으로 만져보니 실감 났다. 특히 화석을 발굴하는 직업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또한 화석을 공부하면 예전에 살았던 동물과 식물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황우원 교장은 “교육 기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낼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며 “이번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공유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