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초‘제7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대상 수상

운곡초등학교 6학년 장효민, 4학년 장유민 학생이 ‘제7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김천신문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올해가 7회째이며 창의과학 인재육성 및 창의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한다. 또한 학생들의 작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과학적인 탐구와 토론을 통해 개선하고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창의과학 탐구토론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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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민, 장유민 학생은 ‘발명형제’라는 팀명으로 본선 및 결선에서 ‘집콕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음악실’이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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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장효민 학생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무척 기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어서 더욱 기쁘다. 중학생이 돼서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명품을 만드는 도전을 계속 하겠다” 4학년 장유민 학생은 “발표하는 것이 자신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계기로 과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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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두 형제를 직접 지도한 학부모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과학적 탐구심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좋은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상상했던 것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성장한 것 같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가족이 함께 대회에 참가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