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인협회 이태균 김천지부장
제6회 경북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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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균 김천지부장 |
경북문인협회 김천지부 이태균(63·사진) 지부장이 경북문인협회 송년문학축전에서 경북작가상을 수상했다. 경북작가상은 경북문인협회에서 매년 경상북도문학상, 경상북도작품상, 경상북도문협 공로상, 경북문단 신인상과 함께 연말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 김천지부장은 본인의 시집 『어름나무 하늘을 품다』(오늘의 문학사, 2016)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태균 지부장은 40여 년 간의 행정공무원 생활을 접고 시조 창작에 몰두, 2005년 『문예사조』지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김천문인협회 지부장으로서 백수문학제 운영위원장을 겸하면서 지역사회 문학예술 발전에 열성적으로 이바지 하고 있다.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문학적 성과가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부끄러운 한편 감사와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좋은 작품과 훌륭한 작가로서의 주문으로 알고 더욱 자신과 독자에게 가슴으로 다가가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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