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출신 최외출 교수
영남대 총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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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출 총장 |
김천 토박이 최외출(64세) 교수가 영남대 총장으로 선임돼 김천 위상을 높였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회는 무순위로 추천한 3명의 후보를 선별해 지난 9일 총장후보추천위원회 면접 심사를 거쳤다. 심사 후 16일 열린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회에서 최외출 교수를 제16대 영남대학교 총장으로 선임했다.
조마면 대방이 고향인 최 교수는 김천초, 중앙중, 중앙고를 거쳐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1989년 3월부터 모교인 영남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국제개발협력장, 행정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현재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특히 최교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영남대 총장으로서 임기 시작은 내년 2월부터며 4년간 학교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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