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체육회에서는 31일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방역활동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됨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마을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철저히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특히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야외운동기구 손잡이와 상가 출입문 손잡이를 더욱 꼼꼼히 소독했다. 박의태 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방역활동을 참여하게 되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하광헌 양금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체육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여행을 취소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자제 마스크 상시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양금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새마을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가 동참해 매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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