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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8일 학생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15개원과 초등학교 30개교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교통안전 표지판을 보급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번에 보급한 교통안전표지판은 동김천청년회의소에서 우리 지역 교육기부사업의 일환으로 100개를 제작해 김천교육지원청에 기부한 물품이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이번 표지판은 학교 앞 횡단보도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엘로우 색상의 표지판에 레드 색상의 ‘서행 30km’글씨가 들어가 있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 회장은 “우리 회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미래의 일꾼인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동김천청년회의소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은 안전에서부터 출발하여야 하는데 이번 안전표지판 보급은 그러한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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