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유치원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방학 중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에도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학 중 실시하는 계절 유치원은 격일제 등원으로 이루어지지만 돌봄 신청자의 경우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매일 등원이 가능하다. |  | | ⓒ 김천신문 | |
방학 중 돌봄 운영은 유아의 생활지도와 놀이지원을 통해 방학 중에도 유아의 전인발달 지원과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 해소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 56명의 유아가 신청하였고 학급 당 25명 이하로 운영하는 지침에 따라 현재 두 학급으로 나누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더욱 안전한 돌봄 운영을 위해 다양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위생적인 환경 정비를 위해 교실 내 교재교구와 자주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 계단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일상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고 하루에 4번 이상 유아의 체온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마스크 착용 방법, 손 씻기, 기침예절 방법을 지도하며 방학 중 돌봄은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농소유치원 교직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연장 된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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