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4월30일까지 임신부 만19세~61세 취약계충(장애인 연금‧수당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올해의 경우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여 예년에 비해 유행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 19의 지역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두 감염병의 동시 발생 우려가 높은 상태다. 또한 두 질환의 증상이 유사하며 고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고 발생 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어 건강 취약계층의 접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  | | ⓒ 김천신문 | |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워진 날씨에 독감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아 면역력을 놓이고, 또한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실천 동참, 각종 모임 등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희망할 경우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기를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4-421-2715,2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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