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의 추진과정을 담은 백서 ‘자산(紫山)골 6년 간의 여정’을 최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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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에는 지역 주민의 협력 과정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 모습, 변화된 자산골 새뜰마을의 모습 등 사업공모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2,015일 동안의 희노애락이 담긴 사업추진 전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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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김천시 1호 도시재생사업으로, 소방도로개설, 축대위험지역정비사업을 통해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했고 벽화조성,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달동네였던 자산골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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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7년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상, 경북마을이야기 박람회 웰빙상, 2019년 새뜰마을사업 우수사례 선정, 2020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사업 완료 이후에는 타 시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등 새뜰마을사업 모범사업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백서가 지난 6년간의 새뜰마을사업을 되돌아보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자산골이 활력 넘치는 원도심으로 거듭나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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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는 현재 2016년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2017년 황금동 도활사업, 2019년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3개소에 502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준공되는 평화동 및 황금동 사업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돼 원도심의 제2의 번영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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