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 없는 안전한 김천을 위해 ‘2021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코로나19대응반 외 9개 반으로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위생업소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이와 함께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병·의원 9개소, 약국 19개소를 운영하여 긴급 의료 서비스도 차질 없이 제공하고, 산불 예방 활동, 도로 시설 정비 및 대중 교통 시설 점검, 쓰레기 종합 대책 추진 등 안전과 환경을 위한 사전점검도 진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설은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모두가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