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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김천시체육회

다이나믹 김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한 1년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1년 01월 28일
ⓒ 김천신문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우수선수 발굴
김천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생활스포츠 환경 조성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 행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김천시체육회는 어떤 단체?

김천시체육회는 김천지역의 학교 및 사회 체육 진흥을 통한 김천시민의 체력향상, 가맹 경기 단체 통합 지원, 엘리트 체육인 육성, 각종 대회 출전 및 개최를 통한 지역의 체육발전과 주민 통합, 건강한 시민 사회 분위기 조성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체육회의 연혁은 1995년 7월에 시군통합으로 지방자치 첫 출범 후 2000년에 김천종합운동장 내에 사무실을 소재로 하고 2005년 김천실내체육관 준공으로 2006년 김천실내체육관으로 사무실을 이전 했다. 2007년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2016년 3월에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생활체육회가 통합되고, 2020년 1월에는 민선체육회장의 시대가 개막됐다.

ⓒ 김천신문

김천시체육회의 조직현황에는 각종위원회(운영위원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체육발전재정위원회, 인사위원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생활체육지도자운영위원회), 이사회, 대의원총회(회원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총 120여명으로 구성돼있고, 사무국에는 직원 6명과 생활체육지도자 12명, 체력인증센터 4명이 김천시민들의 체육활동지원과 체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취임 1년을 소회하고 앞으로의 할 일과 김천체육의 미래 비전과 구상에 대해 들어보았다.

ⓒ 김천신문

Q.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소회

A.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서 ‘다이나믹 김천체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년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체육인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선체육회장으로 지난 1월 김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완성하고자 하는 기대와 욕심으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하지만 2월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체육의 중심도시 김천도 예외가 될 수 없어 전국 단위 대회나 행사가 중지되고 도민체전, 전국체전이 취소되는 등 힘든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Q. 지난 1년간 성과
ⓒ 김천신문

A. 지난해 김천체육에 있어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상무프로축구단을 김천에 유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축구는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저력과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희망을 주고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하고 상무프로축구단이 K리그1에서 우승하는 그 날, 김천은 새로운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는 메카로 각광받게 될 것입니다.

Q. 체육발전을 위한 계획
ⓒ 김천신문

A.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대회가 취소되고 실내체육은 물론 각종 스포츠 행사들이 취소돼 제대로 된 체육 활동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가 종식이 될 것 같습니다. 제2의 체육 도약을 위해 첫째,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우수선수를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김천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생활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 행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하겠습니다. 또 제가 선거때 제시한 공약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김천체육발전을 위해서는 김충섭 시장님과 집행부의 관심과 도움이 더욱 필요합니다. 민선 체육의 롤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Q. 체육인들에게 하고싶은 말
ⓒ 김천신문

A.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체육인여러분!
코로나19로 너나없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시민 모두 다함께 협조하여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김천체육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고 웅비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앞장서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1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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