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7-06 07:08: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마을이야기

집 앞에 뿌려진 액비에서 엄청난 악취

갑작스러운 민원에 공무원 현장 확인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1년 01월 28일

조마면 신곡리 속칭 백화동 앞 논에 뿌려진 거름(액비) 때문에 민원이 발생했다.

ⓒ 김천신문

액비는 21일과 22일 두 차례 살포됐는데 살포 첫 날인 21일 주민 박노현씨가 조마면사무소와 시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경작자와 액비 살포 업체간 계약이 22일까지로 돼 있어 22일 한 차례 더 살포된 것이다.
살포 직후 박노현씨는 집 앞에 인분을 뿌렸다고 강력하게 항의했고 조마면사무소 공무원과 환경위생과 공무원이 현장에 나와 상황을 파악하고 돌아갔다.
면사무소에서는 박노현씨가 말하는 인분이 아니고 경작자가 계약한 업체가 개발한 액비라고 설명하고 냄새를 줄일 수 있도록 로터리 작업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21일 일부 농지에 로터리가 진행됐다.
환경위생과에서는 현장 확인 결과 시에서 조치를 취할 정도의 악취는 아니라고 밝혔고 박노현씨는 “자기 집 앞에 인분을 뿌려도 저렇게 말할 것이냐”며 반발했다.
문제는 경작자가 선택한 액비에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계분 등 다양한 거름이 있는데도 굳이 악취가 심한 액비를 선택해 민원을 발생시켰다.
조마면사무소에서는 “경작자에게 다른 거름으로 바꾸어 줄 수 없는지 물었고 경작자도 이번에는 계약을 한 것이라 어쩔 수 없이 살포해야 했지만 다음부터는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계분 등 다른 거름으로 바꿀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이미 뿌린 액비는 냄새를 줄일 수 있도록 로터리 작업을 서둘러 줄 것을 부탁했고 경작자는 트렉터를 논에 대기 시키고 곧바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또 환경위생과에서는 악취 때문에 경작자에게 연락해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물었고 경작자는 내년부터 바꾸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인 박노현씨는 조마면사무소와 김천시의 처리에 만족하지 않고 진정서를 냈다.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1년 01월 2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봉산면 인의1리 경로당에 재능 나눔 봉사 실시..
2026년도 상반기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개최..
김천시, 여름철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 강화..
김천시, 이륜차 등 소음·불법 개조 집중점검 실시..
김천경찰, 스마트태그 지급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시민 곁에서 보낸 12년, 다시 시민 곁으로..
김천시 이달의 기업 ‘㈜명진에코화이바 선정’..
조마면 우슈클럽, 전국 생활체육우슈대회 수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김천시배구협회, 올해도 유소년 배구 꿈나무 위한 통 큰 지원 이어가..
기획기사
김천 시민들의 문화 일상을 지켜온 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전국 규모의 그래피티 축제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천의 ..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1,565
오늘 방문자 수 : 27,509
총 방문자 수 : 114,23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