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8일 감천면 체육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55포(200만원 상당)를 감천면사무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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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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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 체육회는 지난 11일에 김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전 같은 명절 분위기가 나진 않지만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있기에 마음은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체육회에서 기부한 사랑의 백미는 설 명절 앞에 마을 별로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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