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통학차량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예산 1억 1천 2백만원을 확보해 16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김천시로 등록돼 있으며 소형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량을 구입 하려는 자로 1대당 700만원 정액 지원된다. 지원은 개인 또는 법인당 1대로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하며 시 홈페이지 사업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우리시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노후 경유차량 폐차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