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4일 율곡천과 석정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율곡동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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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은 율곡천~석정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고철, 플라스틱 페트병 등을 수거하고 주변 상가와 공원 및 산책로를 따라서 구석구석 숨어있는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서현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율곡동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고, |  | | ⓒ 김천신문 | |
이우문 율곡동장은“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 딸기잼을 직접 만들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방향제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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