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을 위해 김천시민 및 외부인이 많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
 |
|
ⓒ 김천신문 |
|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KTX 김천구미역, 김천역, 버스터미널, 김천의료원, 주변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혹시 모를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에 따른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보는 각 읍면동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어르신여가시설에 대해서도 자체 수시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기차역은 명절기간 타 지역의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장소이고 김천구미 KTX역은 해외 입국자가 출입해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장소이므로 기차역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소독 뿐만 아니라 별도의 체온감시반도 상시 운영을 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방역망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방역수칙 준수 이므로 이번 명절은 가족 간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