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 프로그램 등록회원 25명을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3월 26일까지‘찾아가는 주간재활 프로그램 (비대면)’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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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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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따른 지역감염 차단과 방역을 위해 기존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대상자들의 우울, 불안감 등의 관리와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됐다. ‘찾아가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방울토마토 재배, 텃밭 가꾸기, 복주머니 만들기, 퍼즐 맞추기와 같은 작업·원예·공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 대상자 재활에 코로나19로 인한 공백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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