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자율방역수칙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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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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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강제 조치는 최소화 하고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와 책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되어 김천시는 시민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가정 내, 직장 내, 음식점 내 준수 사항을 안내하는 리플릿 2만부를 제작하여 실과소, 읍면동에 배부했다. 설 연휴 동안 인구 이동으로 인한 확산의 우려가 아직까지 잠재적으로 남아있는 상태이며 면역 획득을 위한 코로나 예방접종이 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2월말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집단면역획득 목표인 전 국민 70%접종까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쓰기, 개인위생철저,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등을 통한 자율적인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은 계속 유지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었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사회적거리두기 1.5 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의사환자(확진자와 접촉 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 자) 및 유증상자(의사 소견에 따라 의심이 되는 자, 해외 방문력이 있으며 귀국 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있는 자, 코로나19 국내 집단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진단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만이 무료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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