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다수 여성의용소방대는 2월 19일 10명의 대원들이 부곡 맛 고을 상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활동은 설 연휴동안 유동 인구가 많았던 부곡 맛 고을 골목 내의 의자와 상가 손잡이 등에 코로나19 전용 소독제를 살포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
|
ⓒ 김천신문 |
|
다수 여성 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탁하고 명절 전 방역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임은희 의용소방대장은 “설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대원들과 뜻을 모아 방역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다음 연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가족, 친척들과 함께 보내는 따뜻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임동환 대곡동장은 “물품 기탁 뿐 아니라 방역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 주신 다수 여성 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