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한방, 치과진료,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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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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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2월 16일부터 정부의 지침에 따라 보건소의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자 일반진료 및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제외한 한방, 치과진료와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운영 등 일부업무를 잠정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일부 업무를 조정하여 중앙보건지소에서 운영 재개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일반진료, 호흡기 전담클리닉, 건강진단결과서 발급(구. 보건증) 업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일반 및 한방․치과진료,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일반 예방접종, 건강진단서․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운전면허적성검사와 건강증진실(예약제)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업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안심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발생과 예방접종 상황에 따라 보건소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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