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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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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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부패취약업무의 처리절차, 조직문화와 관행, 부패통제장치의 실효성 등을 분석·진단하고,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청렴도 향상 지원정책이다.
청렴도 향상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중 추진의지, 청렴컨설팅 효과성 등을 고려해 11개 그룹으로 선정한 이번 컨설팅에 김천시는 포항시를 멘토기관으로 영덕군과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시는 컨설팅에서 직원 대상 설문조사, 전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및 올해 청렴도 향상 계획을 바탕으로 청렴도 개선 방안을 찾게 되는데 지난달 25일 청렴연수원에서 착수회의를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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