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다문화활동가로 참여하는 ‘2021년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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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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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음’사업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의 아동유관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각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돕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다이음' 사업의 강사는 결혼이민자로써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 대졸 이상의 학력을 모두 충족하는 뛰어난 인재로 중국, 베트남에서 온 강사를 채용했다. 결혼이주여성은 주체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주민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져 다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음’사업은 상호문화 이해교육 등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을 지원하며 김천지역에 있는 아동유관기관 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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