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2021년 공동육아나눔터·자녀돌봄품앗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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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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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는 대신휴먼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0~18세의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 자녀들을 대상으로 공간대여, 장난감·도서 이용 및 자녀교육, 부모취미생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자녀돌봄품앗이는 이웃 가정들과 그룹이 돼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서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활동이다. 현재 체험, 놀이, 독서, 정보나눔 등 자율활동과 문화체험, 명사 특강 등 센터 전체활동으로 10그룹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교육에 참여한 한염은 “혼자 크는 아이가 걱정돼 신청을 했지만 품앗이가 무엇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설명회를 통해 이해를 하게 됐다.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잘 놀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의 품앗이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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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차이나스쿨, 육아맘호호프로그램, 영유아놀이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육아대디토크쇼, 초등방학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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