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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에서는 3월 5일오후 부항면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실 환기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부항면 기관·단체장 회의는 작년까지 약 10명의 기관·단체에서만 회의를 진행했기에 다른 단체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었다. 부항면의 전체 기관·단체장이 힘을 모아 ‘부항면 기관·단체장연합회’를 출범하게 된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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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으로 이명기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명기 의원은 “부항면의 전체 기관·단체장이 모일 자리가 없어서 아쉬웠다”며, “부항면 기관·단체장 연합회의 뜻깊은 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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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기 노인회 분회장이 부항면 기관·단체장연합회의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어서 감사로 김광순 대산농협부항지점장이 선출되고, 총무로는 이정용 체육회장이 지명됐다. 기관·단체장연합회의 첫 회장으로 선출된 이수기 회장은 “부항면의 크고 작은 단체가 모두 모인 가운데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어깨가 무겁고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 각종 기관·단체의 의견에 귀 기울여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청정부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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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항면장은 “부항면의 기관·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항면 주민들의 의견을 제일 가까운 곳에서 듣는 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Happy together김천 운동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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