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8일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도서 서비스 제공을 위한‘Happy together 김천’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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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시립도서관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7대 목표와 목표별 10대 과제의 이행 방안과 함께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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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진행한 김천대학교 송애랑 교수는“도서관은 본래 교육과 문화‧예술의 메카이므로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시민 행복지킴이의 전도사가 된다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시민문화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배려하는 친절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기분 좋은 변화의 물결 속에 있는 우리 김천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도서관 자원봉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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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끝난 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은‘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미에서 새롭게 결의를 다졌다. 이날 교육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강연장 소독과 환기는 물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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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도서 서비스 제공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덕분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가 고갈되지 않고 샘물처럼 솟아오르는 것 같아 매우 고무적이다. 올 한 해도 건강함 속에서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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