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신초부설 지역공동 태권도영재학급

김천동신초등학교부설 지역공동 태권도영재학급은 17일 체육관에서 김천동신초부설 지역공동 태권도영재학급 학생 선발을 위한 실기 및 면접평가를 실시했다.

ⓒ 김천신문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긴장감 있게 평가가 이루어졌다.
실기평가는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기본발차기 5동작, 태권도 고급기술 및 스텝겨루기로 평가를 하였다. 면접평가는 태권도영재학급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하여 질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면접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평소 태권도에 관심이 많아 자신의 태권도 실력을 더 넓히기 위해 태권도영재학급에 지원했고 장차 커서 태권도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영재학급원장은 “모든 분야에는 발현되지 않은 영재가 있다는 모토로 태권도영재학급에 지원한 학생들의 잠재된 신체능력이 잘 깨어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태권도정신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