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호작용 도구인 ‘띵커벨 Pro’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이사 박기석)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1년 간 제공되며, 신청 웹 페이지(https://bit.ly/gc-tkbell)에 접속 후 교육청에서 제공한 코드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
 |
|
ⓒ 김천신문 |
|
양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어 학교 현장의 쌍방향 원격수업 비중이 늘어난 만큼 교사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과 학급 운영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띵커벨 Pro는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퀴즈를 풀고, 토론을 할 수 있으며, 교사가 학급 보드(게시판)를 생성해 게시글을 올리고 댓글을 주고받는 실시간 쌍뱡향 협동학습도 지원한다. 또한 한글·워드·PPT ·PDF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자료를 첨부할 수 있으며, 유튜브 영상이나 링크를 삽입할 수 있다.
|
 |
|
ⓒ 김천신문 |
|
‘띵커벨 Pro’ 현장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이준형 교사(김천 부곡초)는 “단조로울 수 있는 원격수업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실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이 띵커벨 Pro를 통해서 웹에서도 가능하다.”라며 띵커벨 Pro의 사용 소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대면·원격 수업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에듀테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